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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에 보니 고속도로가 아니라 고속국도가 올바른 호칭이라는 기사("고속도로가 아니라 고속국도가 맞습니다" - 기사보기 클릭!)가 났더랬죠.
아직 저에겐 고속국도보다는 고속도로가 더 익숙한데... 바꾸려면 한참이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가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보면 JC, TG, IC... 라는 호칭을 보셨을 겁니다.
원래 저도 아는것도 있지만 아리송한것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궁금하길래 찾아봤더랬죠...
왠지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거 같다는 억울함은 견디기가 힘들어서리 ㅋㅋㅋ
짜잔... 모르시는 분들은 주목하시라...

IC는 Inter Change의 약자로 나들목이라고 불리죠. 보통 일반국도나 지방도에서 고속도로를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길목을 말하는 겁니다.

JC는 Junction의 약자로 분기점이라고 불리죠. 고속도로에서 고속도로를 갈아탈수 있는 곳을 말합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려면 중간에 만나서 갈아탈수 있는 지점이 있어야겠죠? 바로 그곳을 말하는 겁니다.

TG는 Toll Gate의 약자로 바로 요금소입니다. 고속도로를 탈때 표를 받는다던지 고속도로를 내릴때 요금을 내는곳을 말하는 겁니다.

TN은 Tunnel의 약자로 도로 중간 중간에 산을 뚫어 만들어진 통로인 굴을 말하는 겁니다.

SA는 Service Area의 약자로 휴게소를 뜻하며 도로 중간 중간에 쉬어가는 말그대로 휴게소를 말하는 겁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죠?
저도 방금 이해가 되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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