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식당에서 사진 찍기가 뭐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해서 음식 사진을 잘 안찍게 되는데요. 양덕에 갔다가 분위기 좋은 식당에 마침 식당안이 조용해서 몇장 찍어 왔습니다. 식당이름은 바벤(BABEN)이고 덮밥집이네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그렇게 싼편도 비싼편도 아닌 무난한 가격이네요. 메뉴는 김치소불고기 덮밥, 낚지뽁음 덮밥, 어린이 세트 2개를 주문했네요. 김치소불고기 덮밥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덮밥, 국, 단무지, 젓갈, 감자샐러드 만 주네요. 물은 셀프였고 분위기는 괜찮았고 인테리어에 나름 신경쓴거 같았습니다. 레스토랑 식당이지만 일정시간은 펍바식으로 맥주 판매도 하나봅니다. 덮밥은 맛은 그렇게 많이 맵지도 않고 달면서 매콤한 맛으로 덮밥치고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같이 양을 따지는 사람..
명절도 다가오고 주말이라 애들 데리고 죽도시장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간김에 애들이 호떡을 먹고 싶다길래 시장 중심부에 있는 총각 호떡에 갔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었습니다. 가격은 씨앗 호떡 1,000원 크림치즈 호떡 2,000원 영업시간은 11시에서 18시까지긴 한데 반죽이 소진되면 조금 더 일찍 영업을 중단하기도 한다고 되어 있네요. 가면 항상 줄을 서야되서 대략 10~20분은 기다려야 할듯 하네요. 드디어 호떡이 나왔네요. 따끈따끈하니 애들도 맛있어 하네요. 찾아오는 길은 죽도시장 개풍약국입구에서 죽도어시장 방향으로 쭈욱 내려오다보면 왼쪽에 사람들이 줄을 좀 서있는곳이 보인다면 그곳이 바로 총각호떡일 가능성이 큽니다. 죽도시장 계풍약국 입구쪽에도 보면 가판대에 크림치즈 호떡을 팔던데 총각..
2016-12-17아침부터 애들 인형극 보러 가랴 장난감도서관에서 놀아주랴 힘들어했을 마눌님을 위해 외식 ㄱㄱㄱ돼지갈비를 유난히 좋아하시는 마눌님을 위해 오늘은 양덕에 있는 정대감으로 달렸습니다.이동에도 고기집은 많지만 먹을만하고 애들 먹일꺼 있고 놀이방 있는곳을 찾아 또 양덕으로 달리네요.여긴 고기도 먹을 만하지만 애들을 먹일만한 부가적으로 나오는 것들때문에 더 자주 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내부에는 홀과 방이 있는데 저희는 항상 방에서 먹었는데 오늘은 예약손님이 많은듯 예약이 안되어서 홀에서 먹었습니다.간단한 그릇이랑 숯불 나와주십니다.아래는 메뉴판입니다.영업시간은 11시~ 24시까지군요.저희는 항상 수제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합니다.기본 반찬들은 아래와 같이 나와주시네요. 아래는 고기를 주문했는데 나오..
2016-12-11처제네랑 동부산점 롯데아울렛에 애들 옷을 보러 갔다가마눌님 다라다니느라 힘들도 애들도 힘들어하고 사람도 많고 너무 답답해서저번에도 왔을때 본적이 있지만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던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기로 했다.이번에도 역시나 사람들이 많다. ㄷㄷㄷ하지만 이번엔 기필코 먹어보겠다고 몇십분을 줄서서 기어코 구입 성공 아이스크림가게 이름은 상하목장이고 아이스크림 가격이 개당 3,500원이다.밀크, 그린티, 초코렛 등등해서 6가지 종류를 파는듯 하다.일단 처제네랑 우리랑 애들꺼 해서 5개 주문했는데 17,500원 양에 비해서는 비싼듯 하다.애들은 콘으로 사달라고 했는데판매하시는분이 콘은 없어서 컵만 된단다.이런 어쩔수 없이 컵으로 구매했다.하지만 몇십분을 기다린 고객이 죽어도 콘먹고 싶은 사람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