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청소
우리집 어항은 몇년전 이마트에서 구매한 곤충채집통 특대를 사용한다. 중간에 2자 유리 어항을 구하게 되어 물생활에 재미가 붙을때쯤 물이 새기 시작하더니 급기아 금이가는 사태가 발생후 물생활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방치했더니 그 많던 구피들이 전부 객사하고 현재 3마리만 끈질기게 살아남아 있다. 갈아주어야지 갈아주어야지 말만하고 물도 안갈아주고 버티다가 드디어 오늘 청소를 실시하고 물을 갈아주었다. 왠지 찜찜했던 깨지못해왔던 게임의 난제를 클리어한 느낌 불쌍한 놈들 주인을 잘못 만난 바람에... 그나마 다행인건 살아남은 3마리중 한놈은 암놈인듯 언른 치어들을 방출하길 기다려 본다. ------------------------------------ 청소해줬다고 기분이 좋아서 일까? 자고 일어났더니 암놈이 새끼를..
일상/다반사(茶飯事)
2016. 10. 21. 03:46
블러그 다시 시작해 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블러그를 다시 시작해 봅니다. 몇년만인지... 상당히 귀찮고 하기싫을때도 많겠지만 생활하다보면 가끔 이런건 기록으로 남겨두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한번씩 들때마다 블러그 다시해야지 했었는데 못하고 있다가 다시 시작해봅니다. 일단 아이들과 놀기위해 가본곳, 먹기위해 가본곳,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것들에 대한 기록이 주로 남겨질것 같고 그중에서도 특히 제가 살고있는 포항과 관련이 있는것들 위주가 될것 같습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상/다반사(茶飯事)
2016. 10. 20.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