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이 집에 없는 관계로 아이들과 저녁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애들이 좋아하는 피자로 해결하기로 함 문덕살때는 바로 집앞에 59피자가 있어서 59피자를 즐겨 먹었는데 지금 동네로 오면서 59피자가 조금 떨어진곳에 있는 관계로 그리고 주변에 브랜드 피자도 있지만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피자마루를 애용하는 편이다. 기본 콤비네이션 피자 가격은 6,900원 입니다. 저렴하죠? 아래와 같이 도핑되어 있습니다. 나름 실한편이죠? 가끔 손님들 올때 점보도 시켜먹는데 점보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여기에 도우 테두리가 들어가면 가격은 11,900원으로 오른답니다. 아참! 여긴 배달은 안되고 직접 매장으로 찾으러 가야 된답니다. 맛있게 잘 먹는 첫째~ 역시나 잘 먹어대는 둘째~ 8조각쯤 된거 같은데 전 2조각을 먹고 ..
전국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계획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 시내에 나갔다가 포항에서도 시국 집회가 열리고 있더군요. 대략 5시쯤이었던거 같은데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은거 같았다. 현장에서 촛불과 노란리본도 나눠주시던데 노란 리본을 몇개 받아왔다. 현장에서 받아온 노란 리본 애들 옷에 달아주었다. 요즘 돌아가는 나라 꼴을 보면 참 답답하다. 우리 다음세대 아이들에게만은 제발 권력과 힘에 의해 기회가 주어지거나 금전이나 인맥에 의해 지름길이 열리는 세상이 아닌 노력에 대한 정당한 결과와 차별받지 않는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그런 세상을 물려줘야 할텐데...
바람도 쌀쌀하고 애들데리고 실내에서 놀만한곳을 찾아댔지만 마땅히 갈만한곳도 없고 경주 보문입구에 이쁜 꽃이 피어 있다는 소문에 가법게 콧바람 쉬로 출발해 도착한 경주 다들 아침을 굶어서일까 경주도착하자마자 다들 배고프다고 난리남 밥먹을곳을 찾아 마눌님은 또 아줌마 카페를 폭풍검색해서 국수집과 비빔밥집 중 고민하다가 내가 잘 먹는 비빕반이 있는 함양집으로 가자신다. 함양집? 어디서 들어봤는데....? 마눌님이 경주에서 나름 맛집이라신다. 위치는 경주 보문 입구에 유명한 순두부찌개집 근처로 파악 바로 고고싱~ 조금 이른시간이었는지 다행히 차량이 많지는 않았고 나갈때 편하게 나가기 위해 후진 주차했지만 주차관리하시는분이 오시더니 전진 주차하라신다. 알고보니 들어오는 방향과 나가는 방향이 구분되어 있어서 들어온..
이번주는 부산과 대구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에 대구에 국화 축제가 한다길래 대구로 가기로 결정해서 출발! 꽃만 보기 아쉬우니 일전에 신문에서 봤던 움직이는 공룡있는곳을 들렀다 가기로 하고 폭풍검색 고산골에 있는 공룡 공원인걸 확인하고 그곳으로 경로를 변경합니다. 고속도로를 대략 1시간 20분을 달려 근처에 도착해서 네비가 알려주는 길로 찾아갔지만 들어가는 입구의 길이 너무 동네 골목같아서 설마 우리가 잘못온건가라며 은근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고산골 공룡공원이라는 팻말을 보고 제대로 찾아왔구나 하며 골목 안으로 쑥쑥 들어갔더니 공용주차장을 발견하고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안내하시는분한테 여기 공룡공원 갈려면 어디로 가야되요? 라고 물었더니 바로 여기가 공룡 공원이라신다. 즉 주차장 옆이 공룡공원 되시겠다. ..
겨울만되면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기에 매년 뽁뽁이와 비닐하우스로 창문을 도배해보지만 환기가 잘안된다는 마눌님의 꾸지람에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철거후 겨울을 우풍에 벌벌 떨고 자곤했지만 올해는 우풍을 어떻게든 해결해보겠다는 의지로 어디선가 본적이 있던 난방텐트를 구매하기로 했다. 몇가지 종류의 텐트가 있는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세탁이 가능하다기에 따수미 텐트로 구매하기로 했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2-3인용 바람막이 텐트를 몇년전 구매했을때 2만원대여서 실내용도 별로 비싸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다. 일단 1-2인용은 애들과 같이 자기엔 너무 작은듯 해서 2-3인용을 생각했고 바닥있음과 바닥없음이라는 옵션도 존재했는데 바닥있음이 가격이 조금 더 비쌌다. 일단 방바닥에서..
근무중 마눌님에게서 저녁먹게 일찍 퇴근할수 있냐는 연락이 왔다. 마눌님이 장인/장모님과 처제네랑 해물탕 먹으러 갈려는데 "중"짜를 2개 시키는데 5명서 먹기엔 많을꺼 같으니 와서 같이 먹자고 하신다. 다들 감기에 골골거리다보니 결정한곳이 해물탕 오늘 가게된곳은 제주 해물탕 전복뚝배기 마늘님이 아줌마 카페에서 열심히 검색하신 맛집이란다. 해물탕은 아래와 같이 나오신다. 직접 손질도 해주신다. 밑 반찬은 아래와 같이 나온다. 우리집 아이들은 멸치 반찬이 맛있는지 3접시를 비웠다. 자꾸 달라기 미안했지만 애들이 워낚 잘 먹어서... 다행히 눈치 주지 않고 주셔서 감사했다. 팔팔 끓고 있는 중 대략 새우 2마리 전복 4-5마리 낚지 1마리 그외 홍합 + 기타 같이 간 가족들의 전체적인 평은 먹을만은 했지만 조금..
우리집 어항은 몇년전 이마트에서 구매한 곤충채집통 특대를 사용한다. 중간에 2자 유리 어항을 구하게 되어 물생활에 재미가 붙을때쯤 물이 새기 시작하더니 급기아 금이가는 사태가 발생후 물생활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방치했더니 그 많던 구피들이 전부 객사하고 현재 3마리만 끈질기게 살아남아 있다. 갈아주어야지 갈아주어야지 말만하고 물도 안갈아주고 버티다가 드디어 오늘 청소를 실시하고 물을 갈아주었다. 왠지 찜찜했던 깨지못해왔던 게임의 난제를 클리어한 느낌 불쌍한 놈들 주인을 잘못 만난 바람에... 그나마 다행인건 살아남은 3마리중 한놈은 암놈인듯 언른 치어들을 방출하길 기다려 본다. ------------------------------------ 청소해줬다고 기분이 좋아서 일까? 자고 일어났더니 암놈이 새끼를..
정말 오랜만에 블러그를 다시 시작해 봅니다. 몇년만인지... 상당히 귀찮고 하기싫을때도 많겠지만 생활하다보면 가끔 이런건 기록으로 남겨두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한번씩 들때마다 블러그 다시해야지 했었는데 못하고 있다가 다시 시작해봅니다. 일단 아이들과 놀기위해 가본곳, 먹기위해 가본곳,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것들에 대한 기록이 주로 남겨질것 같고 그중에서도 특히 제가 살고있는 포항과 관련이 있는것들 위주가 될것 같습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윈도우2003에 네이트온을 설치하고자 하는데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했다. 아무리 다시 설치를 하고 TEMP 디렉토리의 파일을 지우고 해도 설치가 되지 않는다 결국 네이트온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아서 해결했다. 문의하신 네이트온 설치 오류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보내주신 파일 잘 받아보았습니다. 대부분 윈도용 응용 프로그램은 installshield(인스톨쉴드)라는 설치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됩니다. 저희 네이트온도 마찬가지로 installshield(인스톨쉴드)라는 프로그램으로 설치가 진행되는데 현재 회원님께 나타난 증상은 윈도에 설치되어 있는 installshield(인스톨쉴드) 프로그램의 손상 등의 원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installshield(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