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앙리할아버지와 나 관람후
경주에 한수원이 내려오면서 한수원이 경주시문들에게 문화혜택의 기회를 주고자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형식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경주시민에게 50% 할인된 금액에 공연을 관람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데 공연마다 좌석의 10%를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관람한 공연은 "앙리할아버지와 나" 였다. 신구 할아버지와 욕쟁이 김슬기를 눈 앞에서 볼수 있다는것과 포항에서 가까운 경주에서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수 있다는게 반가웠다. 내용은 아들의 며느리가 마음에 들지 않은 앙리할아버지가 콘스탄스에게 아들을 유혹해달라는 내용이었는데 결말은 글세 과연 이게 해피엔딩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앞에 TV속 배우들이 공연하는 것을 바로 눈앞에서 보는것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나왔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 공연을 보러온..
일상/다반사(茶飯事)
2018. 4. 10.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