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백 손칼국수
대구에서 오전에 아이들과 공룡을 보고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데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난리였다. 와이프님 또다시 폭풍검색 칼국수쪽으로 먹자면서 아줌마카페에서 누가 대구에서 칼국수 먹은 글을 검색해서는 괜찮다면서 가자고 하신다. 대백손칼국수 검색하니 두군데가 나오는데 마눌님이 경북대병원 근처라고 그쪽으로 가자신다. 아래는 메뉴 마눌님은 손칼국수 시키시고 난 채소밥을 먹기로 하고 애들은 해물파전을 시켜서 칼국수 국물에 밥 말아 먹이기로 했다. 주문해서 나온 해물파전 해물파전은 먹을만 했다. 애들 몇조각 줬더니 맵다고 물달라고 난리가 났다. 고추가 들어있어서 매웠던가 보다 내가 시킨 채소밥 진짜 채소만 들었다;;;; 비빔밥 같지도 않은 채소... ㄷㄷㄷ 난 왜 이렇게 메뉴 고르는 운이 없는지... 보리밥에 밑반..
일상/식도락(食道樂)
2016. 11. 8. 01:12